충북대(총장 고창섭)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가 지난 11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이차전지 혁신 컨퍼런스인 ‘미래를 여는 이차전지 혁신 컨퍼런스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차전지 분야의 최신 기술 발전과 미래 가능성을 논의하고 연구계와 산업계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약 250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정상문 차세대 이차전지 학연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단장과 김진덕 충북 RISE센터장의 축사로 그 막을 열었으며 이동주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장이 연구소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연사로 서울대 최장욱 교수, 에코프로 양제헌 이사, 카이스트 이진우 교수, 현대자동차 장용준 마스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송준호 수석연구원이 참여해 다양한 이차전지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각 발표에서는 이차전지 기술 혁신과 연구 성과, 산업의 미래 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으며, 특히 이차전지 기술의 최신 연구와 혁신적인 발전 방안에 대한 정보가 오갔다.
이동주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이차전지 분야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산학협력과 연구개발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과 미래 기술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상문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이번 컨퍼런스는 연구와 산업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며, “충북대는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을 위한 학연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차전지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충북대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가 주관하고, 충북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차세대 이차전지 학연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충북대 기업수요 대응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선도연구센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공동주최했으며, 충북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단, 충북대 산학협력단 강소특구지원센터가 후원했다.
출처 : 충청리뷰(https://www.ccrevie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