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7월 12일 국립한국교통대 미래융합대학 이차전지공학과와 LINC3.0사업단 차세대 이차전지ICC센터와 이차전지 특화분야 가치사슬(Value Chain) 조성과 공동활용대학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정상문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이승준 이차전지공학과 학과장, 인인식 차세대이차전지 ICC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이차전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공동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과정의 공동활용을 위한 학사제도 혁신 및 지원 ▲각 기관 간 특화분야 공유‧협업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한다.
협약식 체결 후에는 국립한국한국교통대 내 이차전지 관련 실험동을 둘러보며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상문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교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차전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의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