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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을 위한 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사업단 소식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학·연협력플랫폼구축사업단(차세대 이차전지 UNI-CORE 사업단)이 7월 4일과기정통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대학-출연(연)간 협력강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과기정통부 및 교육부가 공동으로 대학-출연(연)간 협력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대학-출연(연) 협력 우수사례 공유 및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고창섭 총장,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등 과기정통부, 교육부, 충청북도, 사업참여 대학 및 출연(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충청권 UNI-CORE 사업단장인 정상문 화학공학과 교수, 전호정 KIST 연구원의 대학-출연(연) 협력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과기정통부와 교육부에서 대학-출연(연) 벽허물기 추진방향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어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고창섭 총장은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대학과 출연(연)간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충북도의 이차전지 산업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문 차세대 이차전지 UNI-CORE 사업단장은 "대학, 출연(연), 지자체 및 이차전지 관련 혁신기관과 효율적인 연계를 통해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 기술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해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학연 공동연구소를 통해 대학과 출연(연)간 유기적인 협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충청권 UNI-CORE 사업단은 '이차전지 분야의 지속가능한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고도화해 지역발전 선순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3035993_3120353_24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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