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DITION

게시판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을 위한 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사업단 소식

신소재공학과 김영범, 서효영씨(지도교수 박기대)가 주도한 연구 결과가 존 와일리 앤 선즈(Wiley)에서 발간하는 저명한 국제학술지 스몰(Small, impact factor: 13.3)에 지난 2월 15일자(목)로 온라인 게재됐다. 특히, 연구결과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저널 Frontispiece 커버 이미지의 논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연구는 ‘Synthesis of Iron Sulfide Nanocrystals Encapsulated in Highly Porous Carbon-Coated CNT Microsphere as Anode Materials for Sodium-Ion Batteries(다공성 카본으로 코팅된 CNT 구형 입자로 둘러싸인 iron sulfide 나노 결정의 합성과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음극 소재로의 적용)’이란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금속 황화물 결정 구조를 다공성 카본 안에 완벽하게 가둘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으며, 이를 통해 합성된 신규 나노 구조체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음극 소재로 안정적인 수명 특성과 높은 출력 특성사본 -news_img006_박기대교수.jpg

 

사본 -신소재공학과 김영범 서효영.jpg

 

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음을 보였다.

 

제안된 신규 나노 구조체 합성 방법은 차세대 배터리인 나트륨 이온 배터리 뿐만 아니라 포타슘 이온 배터리, 리튬 금속 배터리 및 리튬 황 배터리 등 다양한 이차전지 전극 소재 뿐 만 아니라 나노 구조 소재를 요구하는 바이오, 센서, 촉매 분야까지 적용 할 수 있는 응용 확장성이 높은 연구 결과로 평가 받는다.

 

이번 논문은 신소재공학과 박기대 교수가 연구책임자, 신소재공학과 김영범(석사 졸업), 서효영(석사 1년)씨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공업화학과 조중상 교수와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강윤찬 교수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한편,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 기본연구와 집단연구사업인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사업, 충북대학교 BK21 Four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위로